








돈 물어달라는거 아니다             
 
 
 
 
 
    
 
 
 
 
 
 
 
 
  
  
 
 
  
     
    
 
많이 갈등했다           
 
 
 
 
 
 
 
 
 
 
             
    
 
 
 
 
 
내 돈 몇 억 날라간거는 어쩔 수 없지만                      
 								본사의 운영이 엉망일지라도 
  누구보다 내 탓이 제일 크다
  


접는다고 하니까 1억 2천에 인수한다는 사람이 있었다
 
 
 
 
 
 
 
  











많이 갈등했다
하지만 나 살겠다고 
  남한테 폭탄 넘기는거 같아서
  팔지 않고 폐업하는거다
  



다른 점주들도 너무 힘들지만 
  자기처럼 내부고발 못한다
  그러면 못파니까
  


내 돈 몇 억 날라간거는 어쩔 수 없지만
이러다가는 다른 점주들 다 죽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