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한 마디 듣고 싶다고 호주까지 찾아간 피해생존자 최승우씨 보고

씨익 웃던 바로 그 사람.

몇 년이나 지난 일이냐고, 50년 아니냐고 묻던 바로 그 사람이 올린 글

여전히 사과따윈 없다.

자신들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용서 없이 신고하겠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형제복지원에서 피해를 입은 아이들은에 대한 사과는 누가 하지?

여전히 과거를 부정하고, 잘못 없다고 하는 이 가족들에게

제대로 된 처분이 이뤄지길.

-------------------- 번 역 -----------------------

가족의 최근 사건을 알고 계신 분들을 위해 말씀드립니다.

우리 가족을 오해와 부정적인 방식으로 보여주는 영상이 공유되었습니다.

우리는 촬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으며, 촬영에 동의한 적도 없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언어적 학대, 조롱, 증오 메시지,

심지어 살해 협박까지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이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앞으로도 결코 허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증오와 학대를 결코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소문이나 온라인 논쟁에 휘말리지 않을 것입니다.

관련 사건과 계정들은 문서화되고, 보고되며,

적절한 법적 절차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진심 어린 친구들에게: 만약 우리 가족을 향한 추가적인 해로운 콘텐츠를 보거나,

의문스럽고 옳지 않다고 생각되는 것을 발견하신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우리 가족을 해치고 학대하려는 사람들을 계속해서 신고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가족을 지키고, 무엇보다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일입니다.

현재 우리는 명예훼손과 비방과 관련된 법률 자문도 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비록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는 신앙과 가족을 지키려는 결의에 따라 계속 굳건히 버틸 것입니다.

이미 우리에게 사랑과 지지를 보여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격려는 생각보다 훨씬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