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업무 파일을 외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돼 있던 'G드라이브'가 전소됐 는데 백업 파일이 없어 복구도 불가능한 것으로 전해짐. 데이터가 완전히 사라진 G드라이브는 858TB 분량으로 A4 용지 문서 약 2746 억장에 해당함. 국정자원 관계자는 "일부 과거 자료는 디스크에 백 업해둔 것도 있었지만 해당 백업 디스크 역시 같은 전산실에서 전소됐 다"고 말함. 중앙부처 공무원 A씨도 "모든 작업물을 G드라이브에 저장 해두고 업무를 보는 경우도 있다"며 "그야말로 '멘붕'에 빠진 상태"라 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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