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연기념물이 죽은 이유 ㄷㄷ

관리자

| 183 | 2025-10-18 09:01:18

어렵사리 복원한 황새를 자연에 방사하다가 한 마리가 그 자리에서 폐사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황새를 방사하다가 폐사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데, 방사 전 건강에 별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황새를 돌보던 수의사와 전문가들은 새장에 갇혀 있던 황새가 스트레스로 탈진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보통 방사는 새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서식지 근처에서 이뤄지지만 이날은 황새 방사가 김해시의 과학관 개관 기념식에 이벤트로 잡혀 있었습니다.

사육장에 있던 황새를 700m 정도 떨어진 과학관 마당으로 옮겨왔고 행사 시작 전부터 황새들을 대기시켰습니다.

시장,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의 연설 뒤 방사 일정을 잡았기 때문인데 황새들은 방사 직전까지 1시간 30분 이상을 좁은 새장에 갇힌 채 기다려야 했습니다.

특히 당시 현장 주변 기온은 22도 정도로 햇볕이 따가워 행사 참석자들에게 우산이 제공될 정도였지만 새장위로 쏟아지는 햇볕을 가릴 그늘막은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아기황새는 방사했지만

아빠황새는 탈진으로 폐사

주객전도 레전드사례네 의전에 미친 인간들..

이전 목록 다음

42234	화려한 호텔 뷔페의 뒷이야기 [166]	관리자	10.20
42233	어제자 명언 쏟아낸 개그맨 [164]	관리자	10.20
42232	남자가 느끼는 여자 키 체감 [159]	관리자	10.20
42231	저번주 로또 1등 당첨 인증한 로또 갤러리 유저 [196]	관리자	10.20
42230	소유 비행기 관련 인스타 근황 [159]	관리자	10.20
42229	경주 황남동 1호분에서 신라 장수 갑옷 출토 [196]	관리자	10.20
42228	'츄버지' 츄 섹시모드 ㅗㅜㅑ [171]	관리자	10.20
42227	70kg에서 20kg 감량한 여성의 모습 [185]	관리자	10.20
42226	악플러가 이이경 루머 유포를 한 이유 [189]	관리자	10.20
42225	모두가 납득한 블랙워싱 [165]	관리자	10.20
42224	명나라때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중국 고대도시 [170]	관리자	10.20
42223	윤지웅 댓글로 팬이랑 싸우는 중 [156]	관리자	10.20
42222	시대 하나는 잘 타고난 배우 [155]	관리자	10.20
42221	배달 기사가 살찌는 이유 [158]	관리자	10.20
42220	원작을 충실하게 재현중인 원펀맨 3기 [155]	관리자	10.20
42219	정형돈 삼성전자 다니던 시절 연봉 [169]	관리자	10.20
42218	캄보디아에서 자연임신 시켜주실 건강한 남성 모집 [173]	관리자	10.20
42217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인스타 근황 [237]	관리자	10.20
42216	"월급 200만원 고졸 주제에" 숙박업소 막말 신부 남.. [173]	관리자	10.20
42215	픽시충 흔적을 보고 아기가 한 말 [175]	관리자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