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원문(출처): https://www.khan.co.kr/article/202509071234021/amp
교제를 이유로 20대 여성을 스토킹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스토킹 범죄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20대 여성인 B씨에게 지난 6~7월 “교제해달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120여차례 보내고, B씨 직장을 찾아가 수차례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는다
이에 따라 A씨는 잠정조치 1호(서면 경고), 2호(피해자나 주거지 등 100m 이내 접근금지)와 3호(전기통신 이용 접근금지) 처분을 받았다.
그런데도 지난달 8일 잠정조치 결정을 위반해 추가로 잠정조치 4호(유치장 유치) 처분을 받아 유치장에 유치됐다.